카랑코에 물꽂이 후 소식이 없고
끝이 썩어가는 거 같아서ㅠ
물꽂이는 실패한 듯해요
잎만 삽목해도 알아서 잘 자란다던데..ㅠ
그래서 삽목으로 변경합니다.
생장점(세포분열을 하는 조직으로 이 부분을 잘라주면 뿌리가 나기 좀 더 쉽다)
밑에 부분이 썩어가고 있었어요.
알코올과 뜨거운 물로 소독 해준 가위로 썩은 부분만 잘라 내고
생장점이 다치치 않는 부분까지 잘라주었어요.
이제 삽목을 위해서 화분을 꺼내
거름망을 깔아준 뒤 배수층으로 난석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배수가 잘되도록
상토와 펄라이트를 7:3으로 섞어주었어요.
흙을 담고 카랑코에 삽목 실행!
카랑코에도 다육이 식물이라서 물이 빨리 잘 빠져야 할 것 같아서요~
-펄라이트: 는 진주 암을 20-30배로 튀겨서 만든 식재로
영양분은 없지만 배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섞어주었어요.
심은 후 모습
이번에는 성공하길!!
부디... 비나이다!!!ㅋㅋ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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