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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식물집사 일기

거북알로카시아(거북무늬 알로카시아) Ep.2번째 이야기

by haepi on 2021. 6. 30.



안녕하세요! 

오늘은 거북 알로카시아 1달 정도 성장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희 집으로 처음 집에 온날 분갈이 후 찍어 두었던 거북 알로카시아

초보자에게는 식물 키우기 난이도와 어떤 정도의 빛, 물 주기, 통풍을  필요로 해주어야 하는지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한 달 동안 키워본 후기를 전하려고 합니다.!

 

 

이전에 작성한 거북 알로카시아에 대해서 기본정보에 대해 적은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2021.06.07 - [초보 식물 집사 일기] - 초보 식물 키우기 -거북 알로카시아

 

거북 알로카시아 1달 성장기

 

-첫날

첫날 집에서 분갈이 후에 찍은 거북 무늬 알로카시아예요.!

분갈이후 첫날의 모습

-2-3주 차

이후에  잘 적응하는지 한 번씩 지켜보다가, 2-3주 차쯤 됐을까요??

다행히 집에 잘 적응했는지, 돌돌 말려진 새 입대를 퐁퐁 보여주기 시작했어요!

2주차 거북알로카시아

 

-4주 차

4주 차 된 거북 알로카시아의 모습입니다! 말려 있던 잎은 얼굴을 활짝 펴주고,

새잎을 퐁퐁 몇 개 더 보여주려고 말린 잎을 보여주고 있어요! 
식물이 잘 적응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을 느껴요.

보답받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식물 키우는 사람에게도 식 집사라고 하나 봐요.

 

 

4주차 거북알로카시아

 

 

짧은 기간이지만 키워본 후기 빛&통풍&물 주기&해충은 아직 없어요!

거북 알로카시아를 키우기 위한 적당한 빛  

 

빛은 오전에 최소 2-3시간 정도 들고 나머지 시간에는 은은하게 빛이 들어오는 공간에 위치하고 있어요.

빛이 부족한 실내 환경에서도 잘 자라 주지만 웃자랄 수 있다고 하여, 어느 정도 빛을 보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어느 정도 빛을 볼수록 잎색도 선명해지는 느낌이에요!.

 

 

거북 알로카시아 통풍

 

거북 알로카시아 물을 좋아하는 만큼, 과습에 주의해야 해서, 문은 항상 열어두고 있고, 최근에 시작된

장마철에는 공기가 더 통풍이 되도록 선풍기를 회전으로 오후 중에는 계속 돌리고 있어요.!

 

 

거북 알로카시아 물 주기

 

화분마다 크기나 날씨에 영향을 받으니까 며칠에 한 번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부분인 거 같아요.

저는 따로 주기를 정해두지는 않고 겉흙이 2-3cm 정도 말랐을 때 물구멍에서 물이 흐를 정도로 관수해 주고 있어요.

 6월 초에는 분무를 해줬는데 이제 현재 6월 말부터  장마철의 시작으로 식물에게도 힘든 시기라 4주 차부터는 건강하게  자라라고,  em용액을 섞어서 물을 주고 있답니다. 

 

(em effiective micro-organism으로 용액이란 유용한 미생물을 뜻하는데요, 효묘, 유산균, 누룩 균, 광합성 세균 등 80여 종에 미생물들이 들어있고, 화분에 뿌려주면 토양이 좋아지고 식물의 성장이 촉진된다고 해요.)

 

 

 

 

 

독특한 정말 보면 볼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식물인 거북 알로카시아,

다음에는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별로 거북 알로카시아의 모습을 담아 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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