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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식물집사 일기

식물을 키우기 위한 온도,습도,빛 기초공부 해봅시다.

by haepi on 2021. 7. 2.

안녕하세요.

초보 식 집사예요. 어서 초보를 때고 싶은데, 좋아서 키우다가 보니 식물에 대한 기본 정보가 

부족하다고 느껴서 기본적으로 식물에게 필요한 요소만 알아보려고요.

저만 알기에는 좋은 내용이라서 같이 공유&공부해요!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기 위한 기본 조건인  온도&습도&빛에 대한 알아두면 좋을 기초들

 

(공부를  즐기지는 않아서 최대한 짧게 정리합니다! ㅋㅋㅋ )

 

 

1. 온도

 

실내식물들도  대체로 우리가 쾌적하게 느끼는 온도에서 잘 자라요.

18-24도 사이의 기온에서 잘 자랍니다. 키워보면서 느낀 봄&가을에 폭풍 성장하는 이유였구나 싶어요! 

 

 

 

.

 

 

BAD

1. 창문 바로 옆의 공기는 실내온도보다 훨씬 뜨겁거나 차가울 수 있으므로 식물을 창문에 너무 가까이 두는 것은 좋지 않아요.

 

2. 난방장치, 냉. 난방장치의 환풍구 주위도 피해야 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식물에게도 그런 주변은 좋지 않아요~

 

3. 너무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이나, 뜨겁거나 차가운 공기를 좋아하는 식물은 없다고 합니다.

 

GOOD

1. 휴면기가 필요한 식물은 실외로, 최저온도가 겨울온도보다 높다면 실내로 옮겨주어야 해요.

 

2. 몇 도 정도의 기온 변동이 있더라도 해롭지 않으며,  대부분의 식물들은 밤에는 기온이 약간 떨어지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요

 

 

2. 습도

식물과 사람 모두에게 이상정인 습도는 35-64% 정도라고 해요.

사람이 살기 좋은 습도가 식물에게도 좋은 건 마찬가지인가 봐요.

습도는 기온이 높아질수록 , 공기 중의 수분은 더 급속히 감소. 감소된 공기 중의 수분을 가습기로 보충할 수 있지만 

 

BAD

1. 가습기는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이 자라지 않도록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해요.

 

2 조약돌로 채워진 쟁반에 물을 넣고 그 속에 식물을 키우는 방법은 습기 보충에 도움이 되지만

따뜻한 방 안에 고여 있는 물을 그대로 두면 곰팡의 온상이 되기 쉬워 그리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라고 해요.

 

GOOD

1. 식물에게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좋은 방법은 분무기로 규칙적을 분무해주는 것이에요.

심하게 건조할 때는 하루에 한 번 이상 물을 분사해 주는 것이 좋아요.

 

 

2여러 식물을 한 곳에 모아서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식물들을 함께 키우면 가까이 있는 식물의 잎에서 증산되는 수분을 다른 식물의 잎이 흡수하기 때문이에요.

 

 공기가 건조할수록 식물들은 증산작용을 통하여 더 많은 수분을 공기 중에 방출해서 자연적으로 가습기 역할을 해준 답니다.

 

 

3. 환기

GOOD

적당히 촉촉하고 신선한 공기가 흐르는 환경 속에서는 식물이 더욱 원활하게 호흡을 해요.

식물들을 한 곳에 모아 기르면 공기 순환이 잘 됩니다,

 

 

BAD

1. 공기가 정체되어 있거나 순환이 잘 안된 자면 식물이 병에 걸리거나 해충의 공격을 받기 쉽다고 합니다.

 

2. 식물은 적당한 환기가 필요한데 외풍이나 식물 주변의 급격한 온도 변화는 좋지 않아요

 

3. 잎이 먼지가 쌓이면 잎에 있는 미세 구멍인 기공이 막혀서 식물의 성장이 둔해질 수 있어서

대부분의 식물에 있어서 제일 좋은 방법은 젓은 천으로 닦아 주는 것이라고 해요.

 

4. 빛 

빛은 모든 식물에게 필요하나, 필요한 빛의 양은 식물의 종이나 속에 따라 다양해요. 태어난 곳이 다르다 보니 당연한 일이겠죠??

일반적으로 꽃이 피고 열매를 맺거나 잎을 갖고 있는 식물은 초록 잎만 가진 식물보다 더 많은 빛을 필요로 해요.

식물의 빛의 조건은 원산지의 빛의 조건과 비슷해야 초록별로 보내지 않고 잘 키워낼 수 있어요.

요즘은 하우스에서 잘 키워내지만 그래도  식물 키울 때 미리 원산지의 조건을 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1. 햇빛

 

햇빛은 얼마나 많은 양, 강도, 빛에 노출하는 시간은 식물마다 다르지만 햇빛에는 다양한 파장이 있으니

따로 양과 강도에만 신경 써주면 될 것 같아요. 

 

-선인장, 다육이처럼 건조한 지역에서 온 식물들은 하루 종일 직사광선을 받아야 생존할 수 있는 반면,

또 어떤 식물은 간접 관선으로 커튼을 통해 여과된 빛을 더 좋아하기도 해요.

식물마다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는 식물이 어떤 빛이 필요한지를 알아두는 것이 좋아요.

 

2. 백열등 (꽃을 피우는 식물)

높은 적 광색을 방출하고, 꽃이 피는 식물들에게 필수적인 빛이에요

그러나 백열등은 청광 생, 자색 광은 충분히 방출하지 못하므로 , 백열등&형광등을 같이 사용하면 키울 수 있다고 해요.

 

3. 형광등 (초록색 관엽식물)

주로 청색광의 비율이 높아서 관엽식물은 형광등에도 광합성을 한다고 해요.

최근 개량된 형광등은 청광 색+자색광도 방출한다고 합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여린 잎을 태우거나 마르게 하지 않아서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4. 식물전용 led

식물 들위 위한 전용 led로 태양광과 가장 비슷한 파장대의 led로

장마 기나 빛이 잘 들어오지 환경에서 최근에 계발이 많이 되었더라고요.

 

 

 

 

식물을 키우면서 기본 지식으로 알아두면 좋은 내용 같아서 공유하게 되었어요!

그러나 백열등은= 적 광색, 형광등=청광 색이라서 식물마다 효과 차이가 날듯해요 ㅎ

두 개를 섞어주어도 된다고 하지만, 그럴 바에는  식물전용 led나 , 햇빛이... 더 좋을 것 같아요. 햇빛이 가장 좋겠지만

우리나라에는 장마철이 있으니, 그때 식물들도 힘들어하는 시기잖아요.

작년에 빛도 잘 못 보고, 통풍도 안 되는 날씨다 보니까, 너무 무럭무럭 잘 자라던 마오리 소 포리아를 초록별로 ㅠㅠ

보낸 적이 있어서 올해는 식물 전용 led와 선풍기로 라도 공기 순환이 잘 되게 신경 더 써보려고요!

 

여러분들도 즐거운 주말 되시고, 집으로 들어온 식물들  잘 키워 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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