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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식물집사 일기

내가 써보고 효과 봤던 식물 영양제들!

by haepi on 2021. 8. 4.

안녕하세요!!
초보 식물 집사 에요
많은 식물을 키워보지는 않았지만
그동안에 쓰고 효과를 봤던 식물 영양제 들을 소개 하려고요. 내 돈 내산입니다 ㅋㅋㅋ


영양제에도 액체형 , 고체 알갱이형, 비료 형태가 있는데 비료는 냄새 안 나는 비료고 있지만 벌레가 생기기도 한다고 해서 실내에서만 키우는 저는 쓰지 않고 있어요. 비료라고 해 여한지 모르겠지만 훈탄 정도? 흙에 섞어서 사용했어요.

대부분의 영영제의 사용 추천 시기
식물들이 성장을 준비라는 봄, 가을 추천드리고
분갈이 후 2주 뒤, 또는 분갈이 한지가 오래되어 흙에 영양분이 부족할 때가 좋더라고요!




-고체 알갱이 영양제
흙 위에 뿌려두면 알갱이가 조금씩 녹아내리는 비료예요.

작은 화분들에 적합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그럭저럭 괜찮은 영양제였어요.




두 번째는 액체 영양제인데요
액체형 영양제는 각 제품마다 비율별로 희석해서 사용하는데 주로 물 1L : 1,000-2,000배 희석해서 사용하는 방법이에요!


1.em용액 (효소 영양제)
2.Roots 뿌리 영양제
3. 하이포 넥스(7-10-6) 종합영양제
4. 미원 (수경용)


3가지가 좋더라고요
겨울을 제외하고 여름용으로 Em 용액은 일주일에 1번 정도로 주고 있는데요. 여러 종류의 미생물들 들어있고 식품 발효에도 이용되는 건데요. 화분에 희석해서 뿌려주면 여러 종류에 미생물들이 활발이 활동하면서 토지가 좋아지고 식물에도 튼튼 해져요!



두 번째는 뿌리 영양제인데요.
분갈이할 때 보면 잎보다 뿌리가 부족한 경우에 사용해요.
자구 분리해 주고 뿌리가 분리해준 아기 문샤인으로 가서 잎은 너무 큰데 뿌리가 많이 않아 물마름 상태로 계속 유지됐던 문샤인과, 물에서 키우던 수경 식물들에게도 사용했더니 새 뿌리가 훨씬 빠르게 자라는 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비실비실 하던 수경식물들도 튼튼 해지는 경험을 했어요.

비포 애프터 사진이 있었는데 삭제해서 아쉽네요 ㅠㅠ
다음에 다시 찍게 되면 사진으로 업로드 할레요

세 번째는 하이포 넥스예요.
처음 써보고 와 그동안 썼던 저렴이 영양제라는 확실히 효과적인 부분에서 다르다를 느끼고 효과를 봤던 영양제예요.
그리고 또 비싸다고 할 수도 없는 게 알갱이는 화분에 비례해서 주면 금방 줄어드는데
액체 영양제는 물 1L당 1,000-2,000 희석해서 쓰니까 오래도록 쓸 수 있어요.

7-10-6은 식물의 필수 영양소 질소 -인-칼륨의 비율이에요.
질소는 잎, 인은 과일과 꽃 칼륨은 뿌리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분인데요.
하이포 넥스를 주고 나서 삽목 했던 뱅갈 식물들이 입이 퐁퐁 나더라고요. 그전까지 정체기였는데 말이죠.
그리고 이 영양제를 주고 나면 다른 식물들도 새 잎을 퐁퐁 잘 틔어줍니다.

참고로 노노 제팬 전에 산거이고요ㅎ 효과는 정말 좋았습니다.

4. 미원 (수경재배 중인 식물)
만드는 방법: 물 2L, 미원 1/3 티스푼
한 달에 한번 정도 수경재배 중인 식물들을 12시간 정도 담가주고, 그 후에는 깨끗한 새로운 물에 담가줍니다.
그러면 뿌리 성장에 도움을 주는데요. 미원은 주의사항이 있어요!

-처음 돋아나는 뿌리나 약한 조직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서 최소 3개월은 넘어간 식물에게 사용
-12시간 이상 사용하지 말 것 뿌리가 녹아내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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