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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디저트

신논현역 & 강남역 - 정갈한 느낌에 카페 '정월'

by haepi on 2021. 5. 27.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있는
정갈한 느낌에  고택 분위기 카페






운영시간 :12:00-22:00

주차불가능, 애견 동반 가능 

 

언덕을 굽이굽이 올라가면

강남역에 있는 분위기 있고 개성 있는 카페들이 있는

거리가 있어요.

그곳을 지나지나 더욱더 올라가면

만날수 있는 카페 '정월'

 

정월의 뜻은  정:뜰정, 집안에 있는 마당, 집안

월:달, 달빛 

 

한자를 찾아보니

달빛이 집안에 있는 마당 정도로?

해석하면 될거 같아요~

이름도 이쁘다.

 

도착!

 

카페 이름과 같이 정원처럼 넓게 야외 테라스가

도착하면 바로 입구에 보이고 

옆에도 있고 위에 루프탑 까지 있더라고요~

 

 

 

 

 

오늘은 비가 와서 의자를 모두

접어두셨나 봐요 ~

 날씨 좋은 날 테라스에  앉아서

바람을 쐬고 있으면

걱정거리 잠시 내려두게 될 것 같은 곳.

  

오픈은 12시 

 

 

코로나로 지금은 갈 수 없지만

꼭 일본에 있는 누군가에 집으로 들어는 거 같아요ㅎㅎ

 

입구는  색감 다양한 타일과 

외국 분위기 물씬 나는 식물이 왼쪽에 있어요.

어두운 나무색과 어울리는 초록 타일이네요.

요즘에 여기서라도 여행 가는 기분을 내보아요.

 

 

 

돔 형식에 짙은 나무 색들이

세련되면서도 곳곳에 있는 문의 형식이

 일본식으로 똑떨어져 정갈한 분위기가 납니다.

 

 

 

 

 

샹들리에 너 조차 이쁘구나. 

 

이곳 메뉴들

말차 종류 음료가 많고 &커피 그 외에 티 도 있는데

저는 카페인에 취약해서 ㅠㅠ참다가 가끔씩만 먹기에 

엘더플라워 에이드&얼그레이쉬폰 으로 

1층에 메인 공간과 또 다른 2곳이 있어요.

한 곳은 가운데에 작은 식물정원? 이 꾸며져 있고

쿠션감 있는 의자들이 있어요.

또 다른 곳은 긴 테이블

 

 

이제 음료를 받아서

2층으로 올라가면

달 같은 거울에 반대편 글라스 창문까지 

그냥 찍어도 너무나 분위기 있게 나오는 곳!:)!!

여러분도 가시면 찍어오시길 

 

테이블, 의자, 조명, 식물, 모두 신경 써서

인테리어를 만들었나 봐요!!

 조화롭게 완성되는 분위기 

 

 

2층에는

4개의 방이 있어요.

한 개는 4명이 앉는 테이블만 있는 곳

3개의 방은 3개-4개 정도의

약간씩은 다르지만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아래 사진처럼요 

각자 원하는 분위기에 방으로~~

 

이쪽 한쪽 방은 좀 답답한 느낌이 들기도 해요. 

 

엄마.. 식용꽃이 들어간 엘더플라워 에이드 

너무 이쁘다.!!!!!!

맛은 아마 복숭아 에이드 맛이었어요.

달콤하고 이쁘고 맛있고 

그리고 좋아하는 밀크 시폰 케이크도 좋았아요.!

 

 

2층에는 테라스 좌석도 있는데

이날 비가 와서 모두 접어져 있는 상태였어요.

 

강남역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약속 잡기가 편한 장소라 가게 되는데

이곳 카페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마지막으로

내려올 때 모습까지

꼭 빈티지 사 진 같네요.!

여러분도 둘러보시고 이쁜 음료와 분위기 즐기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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