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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디저트

영통역- 감성카페 '고씨커피'

by haepi on 2021. 8. 11.

영통에서 감성 술집으로 알려진 고씨 주방에

이번에는 이어서 고씨 커피를 열어버린 사장님
성수동 카페를 영통으로 옮겨 놓은 느낌을 드리기 위해 만든 카페라는

소개에 끌려서 방문하게 되었어요ㅎㅎ

 

 

운영시간
월-토, 11:00-21:30

일요일 휴무

 



카페가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았고 , 성수동처럼 골목 주택가에 위치해 었어요~~

영통역에서는 걸어서 15분 정도는 걸리는 거리 정도 되더라고요.
그리고 차로 가면 매장 앞에 1-2대 정도의 주차공간은 가능해 보였어요!  

팻말을 치우고 주차 공간으로 쓰라고 해주시는 듯했어요. 하지만 많지는 않아서 도보 이용이 좋을 것 같은 곳입니다.

 

 카페 전체 외부 모습이에요.

카페 내부는 새로 생긴 지 얼마 안 되어서 매우 깨끗한 상태였고

정말 성수동 어딘가에서 가본 곳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ㅋㅋㅋㅋ

저기 좌식 자리는 저곳 한 곳에 있고 다른 곳은 테이블 좌석이었는데 내부는

외관으로 보이는 것보다 내부가 더 넓다고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밝고 편안한 분위기의 고씨 커피 ,

콘센트도 많아서 공부하고 있는 분들도 계셨고, 저희처럼 수다 떨러 오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그리고 가운데 화이트 큰 테이블 이 있는데, 그 중앙에 선인장을 심어놓았더라고요!

성수동도 옮겨 놓으시더니 작은 사막을 도 옮겨 놓고 싶으셨나 봐요 ~~ㅎㅎㅎ

귀엽고 이 카페에 좀 더 포인트가 되는 곳이었어요.!

 

메뉴는 커피와 티 에이드 정도로 구성되어있었고,

흑임자 라테를 주력으로 밀고 있었기에 저희는 아이스 흑임자 라테와 청포도 에이드를 주문하고

디저트로는 레드 빈스 콘과 에그타르트를 주문했답니다.

저녁 분명 먹었지만 먹지 않은 것처럼 ㅎㅎㅎㅎ

그리고 평일 저녁 시간에 도착했는데,

디저트 종류 중 2개는 이미 품절이었어요!

 

깨끗한 커피 바의 모습

디저트로 나온 타르트는 홍콩식 타르트 인듯했어요. 바삭바삭한 느낌보다는 촉촉한 느낌에 타르트였어요.

그리고 함께 주문한 레드빈 스콘도  괜찮았어요~ 괜찮은 베리 카레 정도로 느껴졌어요.

음료는 청포도 에이드  상큼하고 달달함이 적당한 것이 맛있었고, 흑임자 라테는 친구에게 물어보고 다시 적을게요 ㅎㅎㅎ

 

 

영통역은 술집이 많아서 체인점 카페가 주로 많고 이런 느낌에 카페 찾기가 쉽지 않은데,

영통에서 감성 감성 카페를 찾으신다면 이곳도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서 영통역 주변보다 정돈되고 조용한 곳에 위치해 있어 좋았답니다.

 

이상으로 내 돈 내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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