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에서 간판 없는 카페로 유명해졌던 가베도
간판이 없는 곳이라서 나만 알고 싶은 카페였는데, 이제 너무나도 유명하진 곳이에요ㅎㅎㅎ
신논현에도 지점이 생겼기에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다녀왔습니다.
운영시간
11:00-22:00
저는 처음 갈 때면 꼭 지나치고 다시 찾게 되는 곳이라, ㅎ여러분들은 한 번에 찾을 수 있게, 건물 사진을 올려드려요.
신논현역에서 4번이나 5번 출구에서 내리고 무공 돈까스 매장을 찾으면 그곳 2층에 있답니다.
건물의 외관과 다르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반전 세상이 나오는 가배도ㅎㅎ
약간 영화 아가씨에 나온 집 느낌도, 나고 구한말?? 시대 느낌도 나고
앤티크 한 동양 분위기 물씬 나는 곳이에요~
카페의 창틀도 일본식 느낌의 격자무늬 모양으로 꾸며 놓았어요.
그리고 좌석은 여유롭게 서로 띄어져 있고 매장도 꽤 넓은 편이었어요.
좌석들이 서로 가까이 있기보다는 떨어져 있는 게 저는 코 시국에도 맞고, 이야기 소리도 서로 안 들려서
좋은 거 같아요.~~
아래 사진처럼 바 스타일의 좌석도 있었고 편안한 소파 좌석들도 있었어요.
의자들은 대체적으로 푹신푹신한 쿠션감 있는 의자여서 앉아서 수다 떨기 편하더라고요 :)
여행도 못 가는 요즘에는 이런 곳에서 라도 즐거운 주말을 즐겨야 하지 않겠어요 ㅎ
그다음으로는 가배도의 메뉴판이에요!
이곳은 말차 종류의 음료와 티라미수가 맛집인 가배도 에요.!
저희는 아이스 말차 라테 , 라비앙로즈 티 그리고 말차 티라미수를 주문했어요.
특히 저는 이곳의 말차 티라미수가 너무 꾸떡 하지 않으면서 고소한 맛과 치즈 맛이 나는 게 맛있어서
가시면 드셔 보아야 할 메뉴로 말차 티라미수 추천입니다.!!ㅋㅋㅋ
그리고 코로나 극복 이벤트로 4단계 적용 기간 동안 티라미수를 1천 원 할인해주고 있었어요.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어요!
역시 👍👍ㅎㅎ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으니 좋더라고요!
신논현역과 가까운 곳에서 약속 잡으시는 분들은 한번 다녀오세요~``
이상으로 내 돈 내산 포스팅을 마치며
월요병을 이겨내고 오늘 하루 현재를 즐겨봅시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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