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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디저트

가로수길 카페 - 노이에아트멍 Neue Atmung

by haepi on 2021. 8. 25.

안녕하세요.!

요즈음 바쁘다 보니 오랜만에 글을 쓰는 거 같네요ㅜㅜㅋ

휴식도 필요하고 친구와 수다도 떨려고 가로수길 카페 노이에 아트 멍 브런치 겸 카페를 다녀왔어요.
마침 같이 가는 친구도 다른 친구에게 추천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더욱 가보고 싶고 기대감이 뿜 뿜


노이에 아트 멍의 위치는 신사역 8번 출구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 곳에 자리 잡고 있어요.

유니클로를 지나고, 작은 놀이터쯕에서 돌면 나옵니다.

노이에 아트 멍 카페는 2층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예요. 

건물 외관이 독특한 매트 블랙 색으로 전체가 칠해져 있어서 저는 눈에 띄더라고요~~
건물에서 풍기는 시크함과 블랙홀 같은 검정 검정 건물
그리고 카페 아닌 듯 맞는듯한 작은 간판이 있었답니다.


운영시간 : 화- 토 10:30-22:00 (4단계 동안에는 21:00 )

일    10:30-21:00, 월요일 휴무

 


좌석 자체는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적당한 간격으로 띄어있고, 주말 12시쯤 찾아갔는데 적당히 자리가 채워져 있었습니다.

내부도 외부처럼 시크 모던하게 노출 벽돌과 , 커다란 블랙 창틀, 그레이 톤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통창 문과 외부 테라스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분위기는 차분 조용하면서 편안했어요. 추천하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무언가 나만의 브런치 카페 같은 기분이라, 힐링 되는 카페였어요. 

창문 밖의 모습도  마침 비누 물방울이 올라오고 여유 자적한 모습 ㅎㅎ 이런게 휴식이지 !!

 

 

메뉴판은 따로 가져다주시지는 않고 앞에서 주문하면 되는 시스템이었어요.

저희 둘은 노이에 커피와 아이스 카페라테를 주문했어요.

브런치와 디저트 류 들도 있는데 벌써 절반은 사라진  2가지 디저트들,인기 많은 케이크 먹으려면 부지런히 가야겠더라고요.

 

 

노이에 아트멍은 분위기도 정말 좋지만, 그만큼 커피도 정말 맛있었어요.11

노이에 커피는 향긋하고 산미 있는 맛인데, 그 이상으로 정말 다양한 맛이 느껴졌어요.! 

다크 다크 한 맛도 나고!! 커피가 점점 사라지는 게  아쉬울 정도로 금방 마셨습니다.

라테는 또한 되게 진한~ 에스프레소 맛이 느껴지는 라테였답니다. 굳이 둘 중에 한 개를 다시 먹는다면 노이에 커피를 정말 추천드려요.

진짜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주말을 보내고, 다음주를 또 힘내서 보내기로 했어요ㅎㅎ

여러분들도 주말에 힐링하면서 평일에는 또 마음만은 프로패셔널하게 일하며 ㅎㅎㅎ지내보아요 !

 

이상으로 내돈내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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