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카페 - 바다뷰와 베이커리 맛도 최고인 온더버튼 on the botton

 

반려견 해피와 고성 여행을 함께하면서 다녀왔던 카페 온 더 버튼

그런데 이곳은 애견 동반이 불가능한 곳이에요!ㅋㅋㅋㅋㅋ
너무 다녀오고 싶은 욕심에
한 사람은 해변에서 강아지를 돌보고 있는 웃픈 상황이 었지만ㅎㅎㅎㅎㅎㅎㅎ
2층 건물에 대형 카페로 바다도 볼 수 있고, 미니멀하게 멋있는 정원이 있는 곳이라서 안 갈 수가 없었어요.

11:00-19:00(매일)

주차가능

반려견 출입불가 !


뒷문으로 통해서 들어간 이 카페는
뒤에서도 바다를 한쪽에서 볼 수 있는 ㄷ 모양 구조였어요.

그리고 넓은 공간이지만 미니멀하게 꾸며진 정원이 뒤쪽에 있더라고요.
뒤로 들어가도  잘 꾸며 놓은 카페예요.

 

 

카페 내부로 가면 어디에서든 빛이 들어오는 구조여서  넓어 보이기도 하고 실제로 넓기도 해요~
이곳을 찾아갈 때만 해도 이곳에 카페를 만드신 분이 호주에서 베이커리로 유명한 분이셨다고 하더라고요 

지금도  베이커리류와 유기농 재료로 시럽을 만드신다고 해요.

 

 

 

그때는 그 정도까지 모르고 방문했었는데  

어쩐지....... 이곳은 뭔가 별 여섯 개는 달아야 할 것 같은 카페라고 느꼈던 곳 이기도 해요 ㅎㅎㅎ
건물이 주는 분위기와, 보통 맛있는 게 아닌 음료와 베이커리 그리고 환경까지 생각한 카페라니 세상에 

 

메뉴는 커피뿐만 아니라 티, 에이드,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있었고

티 종류는 시향을 할 수 있게 준비되어있었어요.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플라워 가든 티 아이스를 주문했답니다.

빵은  못 찍고...... 음료 사진만... 또르륵 또르륵 

티는 향긋 향긋하고 약간 달콤? 하기도 하고 입안이 깔끔해지는 맛이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물론 맛있었고요!!. 

 

그리고 컵을 반납하려고 하는데, 이곳은 젖병 소재로 만든 지속 가능한 컵을 사용해서

가지고 가실 수 있는데 가져가시겠냐 물어보시더라고요~~
저는 챙겨 왔어요!


우선 컵 디자인이 이쁘기고 하고, 고성에서의 기분도 느낄 수 있어서
저도 가져왔어요 :)
지금도 아이스 음료를 먹을 때 종종
사용해요☺️💖

여러분에게도 추천드리는 곳이에요!

 

 

내 돈 내산 후기를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