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하울즈 카페 HAWOOLS

설날에 하루 쉴 수 있는 날이 생겨 다녀온 영통 하운즈 카페

그나마 하루 남은 설날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던 곳이었어요!


오픈 30분 전쯤 도착해서
카페 앞에서 ㅋㅋㅋㅋㅋ서성 서성 하고 있으니까 있으니까
사장님? 이신지 젊은 분이 나오셔서 카페 오시는 거면 들어와서 기다려도 된다고

먼저 물어 주시더라고요.

오픈 전에 이러면 진상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데ㅜㅜㅎㅎ 친절하신  젊은 분 ㅠㅠ

 

 

운영시간: 12:00-22:00
일요일 휴무

 

요즘은 이렇게 작고 분위기 좋은 개인 카페들이 생겨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아요. 다 같은 체인점 하고 다르게 분위기도 다르고

주력으로 하는 메뉴도 달라서 :) 찾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하울즈 는 작은 개인 카페지만 속이 꽉 차있는 느낌이 드는 곳이었어요.

카페 부분 부분 섬세하게 신경 쓴 모습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정말 맛있는 디저트&커피, 친절한 사장님까지 모두 갖춰진 곳이었어요.

그리고  분위기를 적절하게 띄워주는 힙한 음악이 나와요. 

힙한 게 뭔지 모르지만, 그냥 느낌상.. 힙한느낌이에요ㅎㅎㅎㅎ

저는 무슨 가락 인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ㅋ

베이커리류도 직접 만드신다고 했는데
다들 펌킨을 추천하셔서 먹으려고 봤더니
솔드 아웃이더라고요.

그래서 크림 커피와 아메리카노 솔티드 피칸 휘낭시에를 먹었는데요.

(어딘지 모르게 공손하게 나온 맞은편 남편의 손 ㅋㅋㅋㅋㅋㅋ)

이곳 휘낭시에 전문점인가요????
뭐죠 빵집보다 맛있는 휘낭시에😂😂
겉이 이 바삭바삭하고 간이 딱 맞는
맛있는 원재료들을 적절하게 팡팡 들어간 맛있는 맛이었어요!!!

한 개만 먹으려고 했는데 한 개 더 사 먹었어요!
ㅎㅎㅎ

커피는 크림 커피를 주문했는데 힛힛
커피 또한 역시나 맛있고 상큼함 맛과
크림에 조화가 저는 너무 좋았답니다.

 

영통에서 소소하게 친구나 가족이랑 여유로운  시간 보내시고 싶다면 추천드려용!

 

이상으로 내돈내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hawoolscoff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