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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북유럽 미니멀 디자인 소품샵 - HAY 가로수길 매장

by haepi on 2021. 6. 19.

인테리어 소품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알게 된
북유럽 리빙 브랜드인 HAY

2000년 초 덴마크에서 처음 등장한 HAY
미니멀 디자인 소품들과 페브릭,
가구들 쇼룸이 있는
HAY 가로수길 매장을
방문했어요.

운영시간 : 월-일 11:00-19:00
인스타그램 @haykorea


북유럽 하면 생각나는 미니멀, 심플함에 모던함에
색감들을 더한 HAY만의 감성을
담은 소품과 가구들을 볼 수 있었어요!
브랜드에 역사가 오래된 편은 아니지만
세계적으로 매장을 가지고 있는 HAY!

HAY 매장입구에 도착했어요.

가로수길 HAY매장은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부엌 소품, 오피스용품, 쿠션, 조명, 가구들과
중간중간 쇼룸이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1층에는 부엌에서사용는 장갑 , 텀블러 , 컵 , 테이블 매트들이 있었고
심플하면서 쨍한 파랑,노랑,빨랑, 컬러별로 제품들이 종류별로 진열되어있었답니다.

둘러보다가 발견한 컵
컵으로 사용해도 좋을것 같고
그냥 어디둘에 두어도, 오브제처럼 활용해도 좋을 거 같은 컵이었어요.

 

한 개 한 개 보면 튀는 칼라들의 조합들이지만
조화롭게 세팅되어있는 테이블



알록달록 유리로 만들어진 빨대.
유리라서 세척해서 계속 사용 가능한 제품이었어요
직선 모양에서 꼬불 모양으로 만들어진 제품도 있었어요.
작은 소품들까지도 진열되어 있는 HAY

1층 안쪽에는 식물 인테리어가 있었는데
선반에 일렬로 놓여있는 모습이 심플하면서 이뻤답니다.
저기 오른쪽에 물 조리개가 단순한 생김새지만
흔하지 않은 결에 물 조리개였어요!!



HAY는 좋은 디자인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게 하자고 생각해서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북유럽 디자인 브랜드와 비교해보면 맞는 것도 같지만
또 그렇다고 저에게도 합리적인 가격은 조금 아닌 거
같기도 하고
그냥 더 내가 열심히 돈을 더 벌자 ㅋㅋㅋ

선반에 올려둘만한
귀여운 조명들도 있었어요.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길에 DP 되어있는 거울들
내려가는 길에도 거울을 여러 개 달아서
감각적으로 꾸며놨네 싶었어요.

중간에 있는 다용도 원형 플라스틱
이곳에는 이런 소품들도 색상을 다양하게 만들어서
내가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겠더라고요.

지하 1층에는 쇼룸
주로 오피스 용품과, 사무실 같은 쇼룸

심플하게 떨어지는 모양의 조명들과
학교 다닐 때 쓰던 의자와 비슷하게 생긴 의자들ㅎㅎ

지하 1층에는 가위, 연필, 팬, 유리 촛대, 칫솔꽂이,
미니 필기장들 파일까지 작은 소품에서도
미니멀 HAY 감성이 나오는 거 같아요!
모던 세련된 필기도구들

조립과 분리가 가능한 철제 소품으로 활용도가 높아 보였어요.
원하는 색상으로도 조합할 수 있고,
사이즈도 여러 가지로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
초보 식 집사에 ㅋㅋㅋ눈에 띈 화분들
검정 토분이 실물이 고급스러운 느낌인데
사진에 다 안 담긴 듯해서 아쉽네요ㅠ
많이 무거워 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가벼운 토분

이곳에 걸려있는
다양한 사이즈와 모양에
라이스페이퍼 쉐이드
천장에 여러 개 매달아 놓고, 거꾸로 의자도 매달아
놓아사 시선이 가죠??ㅎ
HAY의 라이스 페이파 쉐이드는 언듯 보면 창호지 같지만
그보다 얇은 고급 종이에
대나무 프레임으로 만들어진 랜턴으로
은은한 빛으로 어디에든 걸 수 있어요.






2층에 있는 소품들, 그리고 거실에서 사용할법한 제품들이 놓여있었어요.
제품이 놓여있는 책장은 HAY의 우디 로우라고 해서
직접 조립해 원하는 사이즈로 만들어서 사용하는 선반이에요!


오브제로도 사용하고
HAY에 인스타그램으로 보니
꽃병으로도 활용해놓기도 했더라고요.

 

자주 보던 손가락 오브제 그 아이
여기는 귀엽게 브이 모양

우아하게 느껴지는 화병들과 러그들

거실 모습을 보여주는 쇼품, 회색 페브릭 소파에
따뜻한 색감에 쿠션들과 조명
HYA 가로수길 매장이 처음에는 작아 보였는데
은근히 부엌, 오피스, 거실까지 여러 분위기의 쇼룸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클래식한 생김새의 쿠션과 리넨 재질, 베벳제질 등으로
만들어진 쿠션들과 담요 제품들

오렌지 색감이 도는 듯하면서 브라운 색인 소파를 중심으로
에 또 다른 분위기를 내는 거실 쇼품이었어요.
오호 이런 식으로도 거실을 꾸밀 수 있구나 싶었어요 ~


모던, 심플하면서 반대로 화려한 색상을 더해서 만든 제품들을
많이 보고 올 수 있었던 북유럽 브랜드 HAY 가로수길점
눈이 즐거운 매장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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