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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삿포로-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료칸(Shikotsuko Daiichi Hotel Suizantei)

by haepi on 2023. 3. 10.

 
 


삿포로를 여행하면서 료칸과 가이세키를 경험하고 싶어

다녀오게 된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삿포로에서 적당한 거리에서 이동할 수 있는 치토세
지역에 있는 료칸이었어요.

처음에는 후기가 별로 없어서 조금 걱정 됐지만, 오히려 좋았던 곳.
 
아래는 료칸 가이세키링크 와 앞에 있는 시코츠코 호수

 

2023.03.16 - [나들이] - 삿포로여행- 시코츠고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료칸의 가이세키

 

삿포로여행- 시코츠고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료칸의 가이세키

료칸에 가면 꼭 해보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가이세키를 먹어보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료칸도 가이세키가 가능한 곳으로 선택하기도 했답니다. 료칸에서 기모노?로 갈아입고 레스토랑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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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1 - [나들이] - 삿포로여행-치토세에 위치한 시코츠코 호수(shikotsuko lake)와 카페

 

삿포로여행-치토세에 위치한 시코츠코 호수(shikotsuko lake)와 카페

료칸만으로도 만족스럽지만, 밖으로 나왔더니 또 다른 분위기로 힐링인 호수 먼저 읽으면 좋으실 료칸 포스팅 2023.03.10 - [나들이] - 삿포로 여행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료칸 삿포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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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료칸들이 있지만, 스이잔테이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어요.
 
 
1. 객실 내에 개인 노천탕
2. 가이세키(석식)
3. 삿포로 역에서 이동하기 쉬운 곳(삿포로역에서 JR치토세역 이동,  송영버스 탑승) 송영버스 예약필수

4. 신치토세공항으로 이동하는 버스가 있는 곳 or 호텔자체 송영버스 있는 곳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곳이었어요.
 
 

저희는 출국 전 마지막날 료칸에서 휴식하고 싶었기 때문에 삿포로 역에서 료칸으로 이동했어요.

료칸에 가는 방법은 
삿포로역에서 JR치토세 역으로 이동,
남쪽출구 개찰구에서 서쪽출구 대기실 (매우 찾기 쉬움)
그곳에서 14에 픽업 오시는 분들이 있어요. 

 

 

송영버스 예약하는 곳(예약필수)

 

 reservation@jyozankei-daiichi.co.jp

 

 

 


JR치토세 역에서 봉고차를 타고 20분 정도 이동합니다. 
가는 길에도 그저 눈이 하얗게 쌓여있고 냇가도 흐르는 그런 길 그렇게 밖에를 구경하며 가다 보면 도착하게 되는 료칸

 

체크인:  3:30-18:00
체크아웃: 11:00까지
 
 

 

 료칸에 도착하면 월컴드리링크로 따뜻한 티와 손수건 그리고 달달한 설탕으로 만든 무언가를 주십니다.(이름 알려주시면.. 적겠어요 ㅎㅎ)
그리고 이곳 시설 이용방법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주심 답니다.
 
-대중목욕탕 이용시간
-조식 (유료)/가이세키(저녁)(유료) 시간
-2층에 차 마시는 곳 이용시간
-1층에 바 이용시간 
 

이곳 스이잔테이 직원분들은 정말 친절하신 하시더라고요.
모르셔도 알려서 알려주시려고 하시고, 도와주시려고 한답니다.

또한 이곳을 료칸을 방문하는 분들 대부분이 일본분이시고, 유일하게 저희만 외국인이더라고요.
 
 
 

 

드디어 방에 입성!!!!!
역시 마지막날을 료칸으로 선택하길 너무 잘했다 싶었어요
휴식하기 너무나 좋은 공간!!!!

내가 이러려고 일하는 거지 암요 암요

이곳에만 있어도 행복할 것 같아서 나가고 싶지 않더라고요 ㅎ

 

 

다다미에는 다도용기와 녹차가 놓여있었고, 작은 디저트가 한 개씩 놓여있었어요.
그리고 미니 냉장고 에는 물병 인당 하나씩
냉장고 위에는 커피 마시는 분들을 위한 캡슐커피와 티팩 2가지 종류 호지, 녹차가 준비되었답니다.

 
 

타월도 1일 숙박하지만 그에 비하여 넉넉하게 놓여있었어요. 칫솔, 화장솜, 빗들은 일회용으로, 그리고 목욕 용품들 그리고 로션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이곳은 내부 욕실이고
밖에는 또 다른 노천탕이 있다는 사실 ㅎㅎ

 
 

어어엄청 따뜻한 물이어서,
추운 밖에서도 오히려 더워졌던 노천탕

 

 



이렇게 방투 어를 마치고 호수를 다녀왔더니, 방에 요를 이미 깔아주셨더라고요.
저희는 침대형이 아닌 전통방이어서 두툼한 욕을 깔아주시더라고요! 제가 침대 아니면 허리 아파서 잠을 잘 못 자는 편인데, 침대 패드만 한 요를 깔아주셔서 걱정할 필요가 없었더라고요. 저도 푹 잘 잤어요!

 

 

 

마지막날이라서 얼마나 아쉽던지,



코로나로 직원분들이 많이 줄어서 공항으로 갈 때는 3-4시간 전에 가있어야 한다고 해서,

원래는 송영버스를 이용하려 했는데 첫 버스가 시간이 10:30분이 이라서 

근처에 있는 공항 하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답니다. :) 

 

시간은 1시간 이른 9:20분 정도에 출발했답니다. 

 

버스정류장은 호텔에서 멀지 않은 5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찾기 쉬웠답니다. 

 

 

정말 이번여행은 행복함에서 시작해 행복함으로 끝났던 이번 여행.

 

이상으로 치토세에 위치한 다이이치 호텔 스이잔테이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https://goo.gl/maps/9j4psxmLJ7f1fax17
 

 

Shikotsuko Daiichi Hotel Suizantei · Shikotsukoonsen, Chitose, Hokkaido 066-0281 일본

★★★★☆ · 료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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