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프랑스에 또다른 상징인 개선문 (Arc de Triomphe)

 

프랑스를 가장 대표하는 상징2곳
에펠탑과 개선문인데요!
이번에는 또 다른 상징인 개선문을 다녀왔어요.
개선문은 샹젤리제 거리 앞에 있기에
샹젤리제 거리를 구경하고 이동했답니다.


개선문으로 가는 방법은 지상으로 가는 방법은 없고,
무조건 지하로 내려가서 가야 하더라고요.
지하철과는 통로가 연결되어 있어요.
입장료는 1인 13유로, 뮤지엄패스 소지자는 무료.


입장료
입장료: 13유로
뮤지엄패스 소지자: 무료

운영시간
4~9월: 10:00-23:00
10~3월: 10:00-22:30


입장권 구매하는 줄과, 뮤지엄패스 소지자용 패스트트랙  2줄이 있는데, 사람 없고 짧은 줄이 패스트트랙 ㅎ


개선문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1세가 1806년 아우스터리츠 전투를 승리한 뒤 프랑스 군대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요!

 

그리고 개선문 안쪽에는 프랑스 혁명에서 나폴레옹 1세 시대에 걸친 128번의 전쟁과 참전한 장군 558명의 이름이 세겨저있어요.

그리고 현재까지도 무명용사 기념비 앞에는 두 번의 세계대전을 기념하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 타오르고 있는 중

참조,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 두산백과 두피디아

큰 감흥은 없을 줄 알았는데 막상 가서 보니,
전쟁에 전사한 많은 사람들의 이름과
꺼지지 않는 불꽃을 보니 여러 생각들이 들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 지금과 같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잊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느끼게 하는 곳.

그리고 많이 높아보아는 전망대를 가려 합니다 ㅋㅋ
엘레베이터 같은거 없고, 두다리로 올라가야 해요.
아파트 10층정도 될까 싶은데,
나선형 계단이라 땅만 보고 걷다 보면 도착.

 

개선문 전망대에서 보는 파리에 모습은 정말 멋있었어요! 고생해서 올라온 보람이 있더라구요!
마침 노늘이 지고 있는 파리의 모습과 개선문 중심으로 앞으로 시원하게 쭉 뻗어져 있는 길들과 에펠탑에 모습
이 이렇게 멋있을 줄이야 ㅎㅎ

전망대에서 한참을 구경하고 한칸 아래?에 있는 기념품 샵에도 다녀왔어요.
그동안 박물관들에서 본 기념품은 어딘지 모르게 조잡스러웠는데, 이곳에서는 판매하는 기념품들은 조잡함같은거 없고, 디자인도 이쁘더라구요.

그동안 자석을 계속 못 샀는데, 드디어 마음에 드는
마그네틱을 발견해서 이곳에서 구매했어요.

개선문 기념품 샵에는 마그네틱, 머그컵, 커피잔, 스노볼 등 파리를 기념할 수 있는 이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으니
이곳을 둘러보시길 꼭 추천드려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