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카랑코에와, 문샤인 산세베리아를 삽목에 시도한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카랑코에는 처음 온 첫날부터 매일매일 꽃을 피어주느라
처음 왔을 때 보다 수형이 이리저리 나고 있어서 , 가지치기도 해주며 여러 사이즈의 잎과 줄기 부분을 삽목 하기로 했어요!
첫 번째로, 카랑코에는 삽목 하는 방법은
다육식물과 인 카랑코에는 잎을 잘라서 삽목해도 가능하다고 해서 잎과 줄기를 같이 시도해 보려고요.
잎 사이즈는 큰 사이즈부터 작은 사이즈 까지, 줄기도 생장점이 1-3개까지 까지 있는 여러 줄기로 심어보려고 합니다.
또 줄기 중에서는 생장점이 1개인 것과 3개인 것으로도 여러 가지로 삽목 했어요!
그리고 흙과 빛은 아래에 문샤인과 같은 플라스틱에 심어줄 예정이어서 포스팅 아랫부분에 흙의 비율과
위치, 그리고 물 주는 방법을 같이 적어 놨어요.
두 번째로 문샤인 산세베리아 삽목 하는 방법은
잎을 잘라서 잘라준 후 3-4 정도 상처가 아물어서 자른 부분이 검은색으로 변하면 삽목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겉흙이 마르 때마다 분무기로 (물 부어주면 과습 주의) 뿌려주면 됩니다.
또한 삽목 할 때 주의사항은 어떤 분들은 위아래가 바뀌면 안 된다고도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잎마다 위아래를 표시해 주고 말렸습니다.
아래 사진은 말려주고 2번째 날인에요.
점점 수분이 말라가서 잎이 쭈굴 쭈글 해지기 시작했어요.
세 번째 날에는 위에난 상처는 아직 흰색으로 아물고 아래쪽 상처는 점점 검은색으로 아물어 가고 있었어요.
4일 차 겉에 부분이 검은색으로 변했기에, 삽목을 시작했어요.
-흙
선인장과 다육 이과 식물들이어서
흙은 배수가 잘되는 흙으로 만들어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배수층에는 난석을 화분의 30% 넣어준 뒤 분진가 가루를 한 번씩 씻어주고,
토양은 비율은 상토:펄라이트:바크:세척 마사토를 6:2:1:1을 섞어줬어요.
-심는 방법&물 주기&위치
준비한 플라스틱 화분에 섞은 흙을 부어 넣고 카랑코에와 문샤인 산세베리아를 1cm 깊지 않게 정도로 심어주었어요.
마무리는 분부기로 겉흙이 젖을 정도로만 물을 주고 었어요.(과습 금물)
위치는 통풍도 잘되고, 빛이 쨍쨍하게 잘 들어오는 환경이 좋다고 하여 햇빛이 제일 잘 드는 베란다에서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삽목으로 한날은 6.23일이고 , 현재는 삽목 한 지 2주 차가 됐었는데요.
지금도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고 있어요. 그리고 심을 때의 모습과 별반 다른 점은 없어요.
문샤인 산세베리아는 삽목 후 뿌리가 자라나는데 3개월 정도의 시간은 걸린다고 천천히 기다리는 중이에요.
한 달 뒤에 모습도 기록하고, 두 달 뒤에 모습도 기록해 보려고요!
장마가 시작되어 걱정은 되지만 부디 🙏🙏🙏 잘되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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