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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강남역- 독립서점 '스토리지 북앤필름' 그리고 일상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일상비일상의 틈'

by haepi on 2021. 5. 28.
강남역 중심에서
개인의 일상을 조금 더 소소하고 즐겁게
나답게
채울수 있는 공간




대형 서점 가득한 강남 이곳에서

독립서점이 생겼다길래 

오오오 진짜? 호기심이 생겨 다녀왔어요.

저의 독서 취향은 대중적이지만

가끔 대형서점에서 볼 수 없는 책들을 보면

아 이렇게도 살 수 있구나 싶기도 하고

이런 책을 낼 수도 있구나

생각하게 되거든요~~

 


운영시간: 매일 11:00-21:00

 

 

입구는 투명한 유리로 내부가 다 보입니다.

로고 플레이도 틈을 디자인한 모양.

 

이곳은 LG유플러스가 만든 곳이라고 해요.

가보시면 여기가 그런 곳이란 말이야?

LG유플러스 로고 라던지 흔적도 없어서

생각지도 못했어요.

 

 

 

-층별 안내-

 

지하 1층                  전시&공연

1층                이벤트 또는 팝업

2층                 카페 Glasshaus

3층      책방 Storage book&Film

4층           DIY ,  포토 스튜디오 

5층        VR, 게임, 영상 등 놀거리

마지막                       루프탑

 

 

1층에서 직원분이

'일상비일상의 틈' 어플 설치& 로그인 이후

입장 가능하다고 친절히 설명해 주십니다.

회원가입에 번거로움이 있지만 가입.

 

가입을 확인하고 나시면

물과 이곳에 관한 설명서

그리고 지하 1층에서 하는 전시 팸플릿을 주세요.

 

이번에  지하 1층에서는 안테나뮤직에 뮤지션분들이

공연을 한다고 하시네요~!

어플로 예약이 가능 하다고 하니 참고 하셔요.!

 

 

 

1층에 현재는 팝업이 없는것 같았어요.

앉을수 있는 공간만 있어서

저는 바로 2층으로 올라갑니다.

 

 

 

 

 

원래가 삼척 고성에서 유명한 카페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서 느껴보는

시원한 서핑하는 장면과 카페의 테이블 의자들이

자유스러운 스트릿 분위기 

 

 

 

 

 

 

드디어 3층 

오오~~ 넓고 쾌적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원래는 해방촌에 있는 독립 책방이라고 합니다.

그곳은 여기보다는 작은 규모이고

2008년부터 운영한 곳이라고 합니다.

 

 

 

 

 

왼편에는

인체 책갈피와

나눔 하고 있는 별사탕이

비닐 약봉투에 담겨 있어요. 

몸 내부에 있는 장기 모양들이 전시되어있고

그에 관한 설명이에요. 독특독특

과학을 졸업한 지 오래돼서

오랜만 본 내 안에 있는 장기 미니어처들

눈으로 보니 뭔가......... 내 몸이 더 소중해지는 느낌은 뭐죠??ㅎ 

 

 

 

왼쪽에는  부모님께 만들어서 드릴수 있는 카네이션과

오른쪽 사진처럼 너무 귀여운 미니어처 한 책들이 있어요.

이 곳 책방의 굿즈들 

 

가운데 하늘색 책 표지부터 시원하죠????

파도가 부서지는 모습과

서핑하려고 있는 사람들을 찍은 모습들 가득

 

 

크게 3개의 평대가 있고

왼편에 붙박이 책장이 있어요.

다양하고 유니크한 책들이 많아서

그 중에 나에게 맞는 책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지인에게 서로 선물을 해줘도  재미있을듯.

그리고 필름 카메라도 한편에 판매중.

 

오른쪽 코너까지 다 채워져 있어요.

가보시면  인센스 스틱과 향초 요런 소품들이 있답니다.

 

저는 구경하다가 책 한 권 구매했네요 ㅎ

포스팅 마지막에 올렸어요.

 

4층 은 셀프로 자신과 어울리는 배경 색깔로

변경해서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마지막 5층은 VR, 영상에 관한 곳인데요

휴대폰 충전도 할 수 있고

 

텝으로 오일파스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도 대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심심하면 여기서 그림 그리고 있어도 될 거 같아요.

다만 5층에서만 대여 가능하다고 해요

 

 

이곳은 영상관인데

평소 본인이 원하는 넷플릭스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다른 분이 관람 중이셔서

내부는 못 찍었지만 작은 극장 같더라고요.

일상 비일상의 틈의 취지에 맞는 사람들!

 

5층까지 구경하고 루프탑을 못 갔어요. 흑

다만 ,, 사진으로 대체

불멍 할 수 있는 곳 이라네요.

 

 

1.5층에는 가드닝 클래스도 하는 곳이라는데

제가 간 날은 문이 닫혀 있더라고요! 아쉽지만 다음에 구경 가야겠어요~

 

 

마지막으로 구매한 책!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어요~

모두 즐거운 한주 한주를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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