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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남사 화훼단지 -에르베 플라워 저렴하고, 다양한 대형 하우스

by haepi on 2021. 5. 21.

남사 펠리체를 다녀오면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에르베 플라워 아울렛도 함께 다녀 왔어요~
남사 화훼단지가 크니까
여러 곳 다녀오면 또 다른 종류에
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운영시간: 9:00-19:00
연중무휴

하우스가 여러 개 연결되어있는지 엄청 넓어요~
카트 끌기에도 편하게 되어있고
그만큼 식물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입구 쪽에서 카프리 화분을 행사 중이었어요.
다양한 색상들이 화분들이
놓여있어요.
화분 색감이 정말 잘 뽑아 놓았네요.
색상과 사이즈들도 종류별로 있고
35cm 대형화분의 가격도 2만 원 정도 되었어요.
화분이 커지면 토분으로 해야 하나
고민되는데 , 매리트가 있네요.

 

왼쪽은 고사리, 아이비의 싱싱한 모습들
오른쪽은 꼭 눈꽃이 붙어있는 것 같은 신기한 모양에 식물

콩란ㅋㅋ이렇게 자란다니
너무 귀엽다ㅋㅋ
이렇게 귀엽게 자라는 모습에 식물이라니
식물들도 보다 보면 개성 가득.

에르베 플라워에 규모가 얼마나 큰지
허브들이 사이즈와 종류별로 4칸 정도는 있고
행잉 플렌트들도 사이사이 걸려있어요.

 

여기는 소형부터 중형, 대형 사이즈에 식물들이 정말 많이 있더라고요.
아울렛이 워낙 크다 보니
대형화 분도 많이 가져다 두시나 봐요~~
왼쪽에는 알로카시아 중대형 사이즈가 있고 오른쪽은 아카시아 대품종들
식물 사이즈가 커지면 멋있어지는 모습

 

월동이 가능한 장미가 입고 되어있더라고요
기후가 다른 지역에서 오면 월동이 안돼서 안으로
들여야 하는 식물보다 베란다에서 계속 머물 수 있는 식물.

 

위로 솟구치는 수형이 시원하고 이국적인 모습에 아레카 야자

1만 원 정도면 가격 정말 괜찮죠??

블루베리 열매가 벌써 맺혀있더라고요~~~

 전문가들에 손길이 닿아서 그런가 봐요

 

우리 집에 있는 블루베리 나무에는 여러 개 생겨서 

기뻐했는데ㅋㅋㅋ

 


요즘은 요런 수형의 나무들이
이뻐서 관심 있게 보던
황칠나무가 있더라고요.
국내에서 자라는 식물로
외국 품종이 아니라 기후가 좀 더 잘 맞겠죠?

수형을 일부러 만든 아이는 가격은 23,000원 정도
일직선인 아이는 21000원 정도 했던 거 같아요.
앞에서 한참을 망설였어요. 살까 말까 살까 말까
남편이 다음에도 사고 싶으면 ㅜㅜ
그때 와서 사자고 또르르 또르르
다음에 가면 사겠죠??ㅎㅎㅎ

 

유칼립투스 종류들과 오른쪽은 피쉬본
가격은 식물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몇백 원 정도씩 위아래로 차이가 나서
펠리체가든과 비슷한 가격대 일듯 합니다.

다육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에
다육이가... 다육이가 천국입니다.
종류가 엄~~ 청 많더라고요.

사이즈와 종류별로 정리되어있는 토분

그리고 도자기까지

화분도 대량으로 구매되어있어요. 흙과 식물 키우면서 필요한 영양제 등이 있고

꽃병이 많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종류별로

이쁜 게 있어서 사고 싶더라고요.

아직도 아른거려서... 큰일

 

인터넷은 배송기간도 걸리고, 배송료도 나오니ㅎㅎ

눈으로 보고 살 수도 있고 가격도 괜찮고

식물들도 눈으로 보고 싱싱한 아이를 

구매할 수 있어요.

여러 가지가 만족스러운 곳  

 

화훼단지 가지면 가시는 김에 2-3곳 둘러서 구경 겸사 나들이로도 좋은 것 같아요~~

오시면서 손은 무겁게 ㅎㅎ

여기까지 에르베아울렛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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